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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세주택이란? 정의와 핵심 개념

장기전세주택은 서울시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공공주택 정책 중 하나로, 시세 대비 80% 이하의 전세금만으로 최장 20년까지 장기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입니다. 월세가 없고, 보증금만으로 거주 가능하다는 점에서 월세 부담이 높은 민간 임대와 차별화됩니다.

장기전세는 일반 공공임대와 달리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받아 건설비 일부를 충당하고, 입주자는 집값 대비 20~30% 수준의 전세금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서민을 중심으로 중산층까지 확대된 공공주택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산 증가와 주거안정을 동시에 추구하는 실수요자에게 매우 적합한 유형입니다. 2025년 기준 장기전세주택은 서울을 중심으로 공급되며, 서울시 외 타 지자체에서는 아직 본격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향후 정책 확장 가능성은 지속 논의 중입니다.

 

특히,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서민을 중심으로 중산층까지 확대된 공공주택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산 증가와 주거안정을 동시에 추구하는 실수요자에게 매우 적합한 유형입니다.

2025년 기준 장기전세주택은 서울을 중심으로 공급되며, 서울시 외 타 지자체에서는 아직 본격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향후 정책 확장 가능성은 지속 논의 중입니다.

2025년 신청대상, 신청방법 및 조건별 선발기준

2025년 장기전세주택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1년에 2~3회 공고됩니다. 가장 정확하고 빠른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 신청 사이트 바로가기: https://www.i-sh.co.kr

신청대상 요약 (2025년 기준)
-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 (전입신고 1년 이상 거주자 우선)
- 청약저축 가입자 (12회 이상 납입 필수)
-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120% 이하
- 총 자산 3억 6천만 원 이하, 차량가액 3557만 원 이하
- 1순위 대상자: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길고 부양가족 수가 많으며 무주택 기간이 긴 사람

신청절차
1. SH공사 홈페이지 접속 → 공급공고 확인
2. 공급단지, 주택유형, 전용면적 선택
3. 온라인 신청서 작성
4. 소득·자산 등 서류 제출
5. 선발 기준에 따른 가점 산정
6. 당첨자 발표 → 계약 체결 → 입주

선발 기준
가점제에 따라 선발되며, 무주택 기간, 청약저축 납입 횟수, 부양가족 수가 주요 요소입니다.

항목 기준 배점
무주택 기간 3년 이상 최대 15점
청약저축 납입 24회 이상 최대 15점
부양가족 수 최대 6인 이상 최대 10점
장애·고령·한부모 가산점 부여 최대 5점

동점자 발생 시 추첨으로 최종 당첨자를 결정합니다.

입주 시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제도 및 대출·상환 절차

장기전세주택은 기본적으로 전세형이기 때문에 보증금 외 월세가 없습니다. 하지만 전세보증금이 부족한 입주자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과 정부 보조가 가능합니다.

1.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 대출
- 대상: 무주택 세대 중 전세자금이 부족한 경우
- 이율: 연 1.2~2.1% (소득 및 보증금 규모에 따라 차등)
- 대출한도: 최대 2억 원 (2025년 서울 기준)
- 상환방식: 2년 단위 연장, 최장 10년
- 상환유형: 만기일시 또는 원리금 균등상환

2. 신혼부부·청년 전세자금 대출
- 대상: 신혼부부, 만 19~34세 청년
- 금리: 연 1.2% 내외 (보금자리론 연계 시 우대금리 가능)
- 조건: 장기전세주택 거주 시 적용 가능

3. 긴급복지 전세자금 지원
- 실직, 질병, 사고 등 위기 상황 시 임시 전세자금 지원
- 최대 6개월, 500만 원 한도

상환절차 요약
- 매월 이자 또는 원리금 상환 방식 선택
-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 실직·질병 등으로 상환 어려울 경우 상환유예 신청 가능

타 공공임대주택과의 차이점 및 장단점 비교

장기전세주택은 다른 공공임대주택들과는 구조부터 다릅니다. 전세형태이기 때문에 월세 부담이 없고, 일정 보증금만으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합니다. 아래는 주요 공공임대 유형과의 비교입니다.

유형 임대형태 임대기간 임대료 수준 대상 특징
장기전세주택 전세 최대 20년 시세의 60~80% 중산층, 무주택자 월세 없음, 자산축적 가능
영구임대주택 월세 영구 매우 낮음 기초수급자 조건 엄격, 임대료 가장 저렴
국민임대주택 월세 30년 시세의 60~80% 저소득층 다양한 지원 제도 연계 가능
공공임대주택 월세 5~50년 시세의 80~90% 중산층 포함 다양한 평형대, 소득 기준 유연
행복주택 월세 6~20년 시세의 60~80% 청년, 신혼, 고령자 역세권 입지, 입주대상 특화형 설계
민간임대주택 전세/월세 자율 시세 수준 누구나 계약 자유로움, 월세 부담 큼

장기전세주택 장점
- 월세 없음 → 주거비 부담 최소화
- 장기 거주 가능 → 주거 안정성 높음
- 임대료 인상률 제한 → 예측 가능한 비용
- 자산 축적 용이 → 향후 자가 구입 발판 마련 가능

단점
- 초기 보증금 자금 마련 부담
- 신청 조건 및 경쟁률 높음 (특히 서울 내 인기 지역)
- 공급물량 제한 → 입주기회 적음

장기전세주택에 대한 정부의 향후계획

서울시와 SH공사는 2025년부터 장기전세주택에 대해 다음과 같은 확대 및 개편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1. 공급 물량 확대
- 기존 2만 호 수준 → 2030년까지 5만 호 목표
- 역세권 재개발 구역 중심 공급 확대

2. 중산층 확대 정책
- 기존 소득기준 완화 추진 중
- 생애최초 무주택자 대상 우선공급 검토

3. 디지털 청약 시스템 강화
- SH 청약 플랫폼 앱 연동 → 모바일 신청 가능
- AI 자동심사 시스템 도입으로 심사 속도 향상 예정

4. 복합주거형 장기전세 단지 도입
- 커뮤니티센터, 돌봄 시설, 공공보건 등 복합 편의시설 제공
- 고령자·신혼부부·청년을 위한 맞춤형 단지 설계

정부는 장기전세주택을 기존 공공임대주택과는 다른 자산형성형 공공주택 모델로 보고 있으며, 향후 타 지자체에도 점진적으로 확장할 방침입니다.

2025년 장기전세주택은 서울 시민 중 무주택자와 중산층을 위한 매우 유용한 주거안정 수단입니다. 월세 부담 없이 전세금만으로 장기거주가 가능하며, 정부의 다양한 금융지원과 연계해 자산을 형성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일한 공공임대주택 유형입니다. 다만, 공급 물량이 제한적이고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기간을 꾸준히 유지하고, 공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신청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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